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4.10.07 -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 국제유가 일주일새 9% 상승)

728x90
반응형
SMALL

이란 석유시설 타격우려.. 국제유가 일주일새 9% 상승

중동 확전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일주일 새 9% 이상 급등했습니다. 특히 미사일 공격에 대한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유가가 뛰었습니다.  

 

최근 이란은 하루 33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며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약 3~4%에 달합니다. 특히 이란은 중국에 저렴하게 원유를 공급하며 최근 2년 새 산유량을 30%가량 크게 늘렸습니다. 

 

지정학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산유국의 증산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OPEC의 수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유가 하락을 감수하고라도 증산을 감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기구로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리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앙골라 등이 결성한 국제기구입니다.  OPEC의 목적은 원유 생산량을 조절하여 원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OPEC+는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 OPEC 산유국들의 협력체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주말에 이스라엘이 폭격 기사를 보고 국제유가 또 오르겠구나.. 싶었는데,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무섭게 하네요. 이란의 석유 시설 타격 가능성까지 있어서 국제유가가 한동안은 많이 널뛰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가능성 때문인지 그래도 OPEC 에서 증산을 감행해 유가 안정시키려고 한다니 지켜봐야할 것 같고요. 유가가 출렁이면 물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국제유가 차트도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워낙 변동성이 커서 투자는 하지 않고 있지만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