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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7.24 -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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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쇼크

이용자가 각각 400만명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과 위메프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지며 피해가 판매 업체와 소비자에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300개 판매자(셀러)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금액은 최대 수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여행업계는 주요 여행사 상품이 티몬과 위메프 사이트에서 삭제됐거나 판매가 중단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AK몰의 주주인 싱가포르 큐텐그룹은 결제 전산 시스템의 일시적 오류로 순차적 해결이 가능하다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정산 일정을 맞추지 못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큐텐그룹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기업으로 G마켓 창업자 구영배 대표가 이베이와 공동 벤처 형식으로 시작해 현재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6개 지역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티몬을 인수하면서 이후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AK몰 등 2군 쇼핑몰 업체들을 인수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어제 저녁에 티몬이 망했다? 는 이슈만 보고 뭐지 했었는데.. 오늘 기사보니까 불안불안한 상태이네요. 이전에도 머지 포인트 사태로 큰 고초를 겪었는데 이렇게 또 정산 지연 쇼크가 일어나면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저는 요즘 네이버에서 주로 하긴 하지만, 예전에는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여행 상품이나 입장료 등이 저렴해서 구매한 적이 많았는데.. 특히나 여행사에서는 이번 정산 지연사태로 손실이 크다보니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티몬과 위메프 등의 모회사가 큐텐그룹인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지마켓 창업자가 대표로 있는 곳이었네요. 

 

정산 지연이 제대로 복구된다하더라도 이제 소비자나 판매자들에게 신뢰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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