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4.12.12 - 최고예우 받은 한강. 스웨덴 왕족이 직접 에스코트)

728x90
반응형
SMALL

 

 

최고예우 받은 한강. 스웨덴 왕족이 직접 에스코트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은 감동과 미소의 공존장이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이날 노벨상 수상자 11인 중 유일한 여성이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본인의 자리에 등을 기대고 앉은 수상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자들은 노벨상 증서와 노벨 메달을 수상한 뒤 의자 아래 바닥에 놓고 편하게 앉아 있었는데, 한강 작가만 무릎 위에 증서와 메달을 올려놓아 대조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노벨 만찬이 열린 스톡홀름 시청에선 '한국어'가 발음됐습니다. 

 

 

💡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왕국, 약칭 스웨덴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반부를 차지하는 입헌 군주국이자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입니다. 수도는 스톡홀름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이렇게 기쁘고 벅찬 기사도 있네요~ 왜 기사 읽으면서 눈물이 나는지.. ㅋㅋ 어떻게 노벨상을 받는데 편하게 앉아 있고, 상장과 메달을 의자 밑에 내려놓을 수 있는가? 싶긴 한데 외국인들에게는 그런 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죠? ㅋㅋ 한강 작가의 태도로 인해 그 분에게도,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더 좋아진 게 아닐까 싶어요~ 

 

겸손한 자세가 어떤 힘을 보여주는 지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아 또 한번 배우게 됩니다. 국왕의 사위가 에스코트를 해주고.. 한국어가 흘러나오고..  참 멋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이 기사로 마음이 뭉클해질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