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예우 받은 한강. 스웨덴 왕족이 직접 에스코트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은 감동과 미소의 공존장이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이날 노벨상 수상자 11인 중 유일한 여성이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본인의 자리에 등을 기대고 앉은 수상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자들은 노벨상 증서와 노벨 메달을 수상한 뒤 의자 아래 바닥에 놓고 편하게 앉아 있었는데, 한강 작가만 무릎 위에 증서와 메달을 올려놓아 대조적인 풍경이었습니다. 노벨 만찬이 열린 스톡홀름 시청에선 '한국어'가 발음됐습니다.
💡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 왕국, 약칭 스웨덴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반부를 차지하는 입헌 군주국이자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입니다. 수도는 스톡홀름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이렇게 기쁘고 벅찬 기사도 있네요~ 왜 기사 읽으면서 눈물이 나는지.. ㅋㅋ 어떻게 노벨상을 받는데 편하게 앉아 있고, 상장과 메달을 의자 밑에 내려놓을 수 있는가? 싶긴 한데 외국인들에게는 그런 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죠? ㅋㅋ 한강 작가의 태도로 인해 그 분에게도,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더 좋아진 게 아닐까 싶어요~
겸손한 자세가 어떤 힘을 보여주는 지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아 또 한번 배우게 됩니다. 국왕의 사위가 에스코트를 해주고.. 한국어가 흘러나오고.. 참 멋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는 이 기사로 마음이 뭉클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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