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10.09 - 인스피언 5조. 셀비온 4조 뭉칫돈 일반청약 흥행)

인스피언 5조. 셀비온 4조 뭉칫돈 일반청약 흥행

코스닥 상장에 나선 인스피언과 셀비온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나란히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날 동시에 일반청약을 실시했던 한켐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인스피언은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 SAP의 공식 파트너사입니다. SAP 솔루션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컨설팅 등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셀비온은 전립선암 치료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고 있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 코스닥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것(벤치마크)으로, 유가증권 시장(코스피)과는 규제 조치가 별개로 이루어지는 시장입니다. 

 

코스닥은 코스피 상장 조건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술주 또는 벤처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말합니다. 코스피 지수에 비해 상장 요건이 덜 까다로워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고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어제 인스피언, 셀비온, 한켐 모두 청약 신청을 같은 날 마감하면서 정신이 없었쥬~ ㅋㅋ 저는 한켐은 포기하고 인스피언이랑 셀비온에 균등으로만 신청했어요. 균등 0~1주 정도 예상이라 받을 수 있을지...!! 

 

한동안 공모주 시장이 침체되어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이번에 세 기업의 청약 경쟁률을 보니 다시 핫해진 것도 같네요~ 배정 받든 안 받든 상장일 날 어떤 흐름을 탈지 한번 봐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