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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10.10 - 유명 냉면집마저.. 김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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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냉면집마저.. 김치가 사라졌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배추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김치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식당에서 배추가격 급등을 이유로 기본 반찬으로 생각했던 김치 제공을 중단하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KAMIS)에 따르면 올해 10월 1주차 배추 한 포기 가격은 8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올랐습니다. 한동안 배추 공급 부족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달 중순부터 출하량이 증가하면 배추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정부는 전망합니다. 배추 최대 생산지인 전남 해남에서 배추 출하가 시작되면 김장용 배추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KAMIS

KAMIS 유통정보는 전국 주요 도.소매 시장 대상으로 매일 가격을 조사하여 공개하는 농수산물 도.소매가격정보부터 거래동향/전망, 알뜰장보기 물가정보, 성수품. 제철농산물 정보 등 농수산물의 유통과 관련한 다양하고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폭염이 꽤 오래 이어지면서 금(金) 배추 현상이 일어나 중국산 배추를 대거 들여온다는 뉴스를 보았어요. 이제 식당에서 김치는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긴했는데, 김치 반찬이 메인인 음식점들은 고민이 꽤 많겠구나 싶어진 기사네요. 냉면은 잘 모르겠는데 칼국수 같은 건 진짜 김치가 메인 반찬인데다 겉절이 배추를 사용하다보니 저도 칼국수 먹으러가면 김치 엄청 먹고 오거든요. 이제 많이 주지는 않겠어요 ㅠㅠ 칼국수보다 김치 원재료가 더 비싼 상황이니 ㅎㅎ;;; 

 

그래도 배추 최대 생산지에서 곧 배추 출하를 시작한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았다가 김치 먹어야겠습니다~ 기사 덕분에 카미스라는 곳을 알게되었는데 온갖 식재료들의 가격을 매일 조사해서 올려준다는 게 신기하네요. 요런 게 있었구나.. 싶고~ 

 

이상기온 발생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텐데 이런 식의 먹거리 문제가 계속 발생하겠네요 ㅠㅠ 이런 이슈 볼때마다 환경을 위한 발걸음에 더 속도가 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물론 저부터도 더 노력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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