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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11 - "더 높은 수익률 원해" 연금계좌 증권사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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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수익률 원해" 연금계좌 증권사로 옮겨갔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노후 준비를 위한 필수품으로 꼽히는 개인연금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계좌를 증권사로 옮기는 '머니 무브'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를 통해 직접 돈을 굴려 연금계좌를 불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은행과 보험사를 떠나 증권사에 계좌를 트고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투자하는 새로운 유형이 자리잡는 추세입니다. 

 

연금저축계좌를 만드는 창구는 크게 은행, 보험, 증권사로 나뉩니다. 보험사를 통해 가입한 계좌는 예적금과 비슷하게 운영되 연 수익률이 1~2%대 그칩니다. 은행과 증권사는 투자자가 직접 선택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데,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한 은행 계좌와 달리 증권사 계좌로는 ETF를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 수 있어 더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거 증권사 계좌로 옮겨간 이유입니다. 


💡 머니무브

증시나 부동산이 호황이거나 낮은 금리가 지속될 때 자금이 안전자산인 은행예금에서 부동산, 주식채권 시장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반대로 불황일 경우에는 자금이 고위험 고수익 자산에서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으로 몰리는데, 이는 역머니무브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연금계좌는 무조건 증권사로~!!! ㅋㅋ 저도 개인연금은 당연히 증권사로 만들었고, 퇴직연금도 회사다닐 때는 회사와 계약거래된 곳이 은행이라 어쩔 수 없이 은행이었지만,  퇴사 후에는 바로 증권사로 갈아탔어요. 

 

확실히 증권사는 ETF거래가 바로바로 가능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연금은 ETF투자가 훨씬 맞는 것 같아서 저도 비중을 높게 잡고 있습니다. 요즘 아무래도 증시가 좋아지고 있다보니까 이렇게 연금을 증권사로 이동시키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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