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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5.24 - 이자 한푼이라도 더... 농, 수, 신협에 뭉칫돈) 이자 한푼이라도 더... 농, 수, 신협에 뭉칫돈시장금리 상승 추세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농, 수,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 시중 자금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보다 높은 금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상호금융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상호금융권에 자금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올 들어 국내외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금리 하락 검토에 나서면서 고금리 예금 상품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우선 꼽힙니다.  💡 상호금융농, 축, 수협의 각 조합을 통해 제한된 형태의 예금과 대출을 취급하는 것으로 개인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이자 금융기관입니다.  일반적으로 제2 금융권이라고 하면 상호금융기관을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23 - 청년도약계좌 10개월만에 123만명 가입) 청년도약계좌 10개월만에 123만명 가입 정부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을 유도해 사회 진출 자금 마련을 지원하고자 작년 6월 도입한 ‘청년도약계좌’ 상품의 가입자가 12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28.1세이며, 평균 납입 잔액은 469만원으로, 정부기여금 수령액이 평균 17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3년 이상 가입 유지 시 적용하는 중도해지이율을 당초 1.0~2.4% 수준에서 3.8~4.5%로 상향했는데, 이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3년만 유지해도 상향 조정된 중도해지이율과 함께 정부기여금 일부 (60%) 지급은 물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적용돼 최대 연 6.9%의 일반 적금 상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22 - "써보니 편리" 캡슐세제 인기) "써보니 편리" 캡슐세제 인기번거롭게 계량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던져 넣기만 하면 세탁이 가능한 캡슐세제가 점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업계에 따르면 캡슐세제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배씩 커졌습니다.  💡 캡슐세제개별포장이 되어있어 세탁이 편리합니다. 가루형이나 액체형보다 가벼우며 쏟거나 흘릴 일이 없습니다. 세제 투입구가 아닌 세탁조 안에 투입하여 사용하고, 캡슐형 세제는 습한 곳에 보관시 캡슐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와.. 얼마전에 세탁세제 액체로 대량 구매했었는데 ㅠㅠ 세탁세제도 캡슐형이 있다는 거 알았으면 바로 써봤을 것 같아요!!!식기세척기 세제도 가루형, 액체형 다 써봤는데 확실히 소포장 되어있는 캡슐형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21 - 노인 교통사고 역대최고 조건부면허제 추진) 노인 교통사고 역대최고 조건부면허제 추진정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운전 능력을 평가해 야간, 고속도로 운전 금지 등을 조건으로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고령자 조건부 운전면허제도는 운전 능력에 따른 운전 허용 범위를 차등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입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도 조건부 운전면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에 따라 운전거리, 시간, 속도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한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하고, 독일에서는 의사 진단에 따라 운전자에게 맞는 맞춤형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합니다.  하지만 국내는 현재 65~75세 미만은 5년, 75세 이상은 3년마다 적성검사를 받지만 시력 측정같은 형식적인 검사..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20 - "소비자 권리 침해" 직구족 반발에 위해성 확인된 제품만 제한) "소비자 권리 침해" 직구족 반발에 위해성 확인된 제품만 제한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 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만에 철회했습니다. KC인증을 받아야 국내 유통이 가능한 국산 제품들과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제품들은 아무런 검사를 받지 않아도 돼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여론 반발에 정부가 밀린 것입니다.  국내 기업에 무리한 부담을 주는 KC인증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KC인증안전. 보건. 환경. 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인증마크입니다.  지식경제부. 환경부. 노동부 등 부처마다 다르게 사용하던 13개의 법정 강제인증마크를 통합한 단일 인증 마크입니다. 유럽연합에..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17 - 주담대 금리 더 내려간다 코픽스 5개월 연속 하락) 주담대 금리 더 내려간다 코픽스 5개월 연속 하락시중은행들의 자금 조달 비용을 지수화한 코픽스(COFIX)가 작년 11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새롭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이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픽스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의 주담대 금리에 곧바로 반영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다만 우리 경제 뇌관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코픽스 (COFIX, Cost of Funds Index)국내 8개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SC제일, 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 즉 자금 조달 비용을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저희 집은 전세대출 변동금리라 코픽스 금리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16 - "생큐 바이든" 中관세 인상에 테슬라 씽씽) "생큐 바이든" 中 관세 인상에 테슬라 씽씽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전기차에 대해 100%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자 테슬라와 루시드를 비롯한 미국 전기차 기업들 주가가 일제히 뛰었습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비야디와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이 저가 공세에 나선 탓에 중국 내 전기차 판매 대수가 50% 줄어들어 자동차 시장 점유율 반 토막이 났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폭탄관세의 반사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옵니다. 특히 테슬라와 포드 등이 사용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중국 CATL 제품이기 때문에 관세에 따라 비용 압박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관세우리나라에 반입하거나 우리나라에서 소비 또는 사용하는 외국물품에 대해서 부과, 징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15 - "돈 굴릴 곳 없네" 파킹형 상품에만 뭉칫돈) "돈 굴릴 곳 없네" 파킹형 상품에만 뭉칫돈국내외 거시환경 불확실성 탓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단기 파킹형 투자처로 몰려들었습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 (CMA)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환매조건부채권 (RP) 매도잔액도 2년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둘 모두 투자처를 찾지 못할 때 이자를 받을 목적으로 자금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크다는 게 안전한 피난처로 돈이 몰린 배경으로 꼽힙니다.  💡 종합자산관리계좌 (CMA)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파킹형 상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 코로나 시작하고부터 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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