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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5.05.14 - "찍을 사람없네예" 복잡한 TK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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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사람없네예" 복잡한 TK민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집중 유세를 벌인 대구 동성로. 이날 이후보를 비롯해 김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일제히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와 경북 일대를 찾았습니다. 세 후보가 같은 날, 같은 지역, 같은 도시를 찾은 일은 이번 선거 국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TK 지역 민심은 '중구난방'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수당을 향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던 과거와 달리,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으로 상처 입은 민심이 정처없이 부유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2030 세대의 무관심과 냉소가 도드라졌습니다. '뽑을 사람이 없다'며 투표 자체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TK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아울러 이르는 약자로, 대구(Taegu)의 이니셜 T와 경북(Kyongbuk)의 이니셜 K를 따서 만들어진 표현입니다. (부산-경남은 PK)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해 어제 이슈가 되었는데 현재 TK 민심이 어떠한지 신문기사로도 접해봅니다. 어제 영상볼때는 그래도 꽤 호의적인 분위기이긴하던데, 그럼에도 각 후보마다 리스크가 있다보니 누구하나 뚜렷하다고 보기도 애매하네요. 2030세대의 무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투표율에 영향이 가려나 싶기도 하고요. 

 

세 후보가 같은 날, 같은 지역, 같은 도시에서 유세를 시작한 건  세 후보 모두 TK민심이 득표율에 좌우될거라 본 듯해요. 

 

저는 대구만 TK라 부르나? 했었는데 ㅋㅋ 대구-경북이 합쳐진 말이라는 것도 배워갑니다. 더불어 PK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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