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5.03.18 - 日엔터주 오르고 엔화값도 껑충. 일학개미 '환호성')

 

 

日엔터주 오르고 엔화값도 껑충. 일학개미 '환호성'

고나미, 가도카와, 반다이남코 등 일학개미가 선호하는 인기 게임주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화 강세 흐름까지 찾아오며 일학개미들은 이미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제철을 제외한 고나미, 가도카와, 반다이남코는 모두 게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관세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00엔당 932원 수준이었던 엔화값이 970원 이상으로 높아지면 4%가량 오른 것도 일학개미들의 투자 수익을 키웠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일본 초밥주의 독특한 주주 우대 정책이 주가 상승과 일학개미 순매수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일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구라스시'가 지난달 주주들에게 식사권을 배급하겠다고 하자 주가는 하루 만에 19% 치솟았습니다. 

 

💡 일학개미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미투자자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는 많지만, 일학개미도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네요 ㅋㅋ 특히 일본 게임.엔터주들이 상승세라는데, 요즘같이 트럼프 관세로 영향을 많이 받을 때 관세 영향 받지 않는 엔터에 많이 몰린 듯해요. 게다가 엔화값도 970원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환차익으로 많이 얻어갔고요. 저도 그 중 1인... ㅋㅋㅋ 

 

한동안 오르지 않을 것 같던 엔화가 드디어 오르면서 환테크가 즐거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ㅋㅋ 

 

일본 초밥주의 독특한 우대정책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주주들에게 식사권 배급하기~ 요즘처럼 물가 오른 때에 배당금 대신 식사권 배급도 꽤 괜찮은 조건이니까요! 이런 정책으로 주가 상승을 올리는 것도 기업에게 좋은 이슈로 작용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