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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5.03.10 - "혈당 스파이크 무섭네" 고개숙인 과채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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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 무섭네" 고개숙인 과채 음료

건강과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채음료 소비가 속절없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채음료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음료는 전통의 강자 오렌지 음료로 매출이 1000억원 밑으로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과채음료 소비가 줄어드는 이유는 건강과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열량의 10% 미만을 당류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루 2000kcal 섭취 기준 50g. 

과일주스는 액체 형태라서 신체에 흡수되는 시간이 빨라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 혈당 (blood sugar)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이르는 말로,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혈당 수치를 일정한 범위 내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여러 호르몬들의 작용에 따라 혈당 수치는 항상 90mg/dl정도로 유지되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발생하면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지게 되고 이러한 현상의 대표적인 예가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호르몬 중 특히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에 이상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는 원래 과채음료를 잘 안 먹긴하는데, 과일은 조심해야겠더라고요. 과일도 반 개 정도 먹어야지 특히 식후과일은 혈당 올리는 주범이라고도 하고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들 당 섭취에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 워낙 음료나 달달한 거 좋아할 나이라.. 제재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적당한 섭취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 생각해요. 요구르트나 아이들 음료에도 당이 은근 높아서 요즘은 당 줄인 제품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금액은 훨씬 더 비싸지만요 ㅋㅋ  

 

이런 기사가 나올만큼 요즘 당이나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만큼 젊은 사람들한테도 흔한 병이 되었다는 얘기일 수도 있고요. 당뇨병에 걸리면 음식 제한이 정말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혈당 잘 체크해서 맛있는 음식 오래오래 먹을 수 있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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