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9.16 - 지지층 결집나선 트럼프 "굴복 안해" 7월 같은 '한 방' 없을듯)

 

지지층 결집나선 트럼프 "굴복 안해" 7월 같은 '한 방' 없을듯

지난 7월 트럼프가 펜실베니아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부상당했을 때는 '경호 실패'가 도마에 올랐었는데 이번엔 더 강화된 경호태세 덕분에 비밀경호국 (SS) 요원의 선제 대응으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5번째 홀에서 6번째 홀로 이동하던 도중 SS요원들은 골프장 울타리 사이 덤불에서 소총 총신을 발견했습니다. 만약 SS요원이 총구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트럼프가 용의자에게 더 가까이 접근했을 때 총격이 격발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용의자는 평소 온라인 등에서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왔다고 미국 뉴욕포스트가 전했습니다. 

 

💡 비밀경호국 (SS)

미국 비밀경호국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USSS) 은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미국 대통령 등 요인과 그들의 가족 경호, 위조화폐 방지/수사, 금융과 관련된 사이버 범죄 수사 등을 수행하는 미국 연방 정부의 법 집행기관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대통령 경호처와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지난번 총격사건도 꽤 충격이었는데, 두번째 암살시도라니.. 우리나라에도 총은 아니지만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데 미국은 총 소지가 되다보니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총에다가 고프로로 상황을 찍으려고 했던 용의자의 대범함에 놀라게 되네요. 

 

아무리 나와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 정치인이라고 해도, 이런 식으로 해결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범죄에 대한 형량이 강력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긴 하네요. 미국 대선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가 정치적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