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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9.10 - 역대급 폭염에 8월 전기요금 13%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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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 8월 전기요금 13% 쑥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가 커지면서 8월 전기요금이 가구당 평균 13% 오릅니다. 전기요금 인상 폭이 사용량 증가 폭보다 큰 것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요금을 더 많이 매기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요금 증가세가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전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쓰는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가전기기 효율이 좋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주요국과 비교해도 전기요금이 절반 이하에 불과합니다. 

 

💡 누진제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정한 세금으로 즉, 과세물건의 수량이나 화폐액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조세입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전기를 많이 써서 구간이 올라갈수록 단가가 비싸지고 요금이 더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여름내내 집에 있으면서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놨는데, 생각보다는? 전기요금이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더라고요. 물론 10만원은 훌쩍 넘긴했지만요 ㅋㅋㅋ 

 

올 여름에 폭염이 계속 진행된 것 치고는 요금 증가세가 낮은 이유가 눈에 띄네요.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가전기기 효율이 좋아진 것. 저희도 이번에 너무 더워서 방 한 곳에 벽걸이 형 에어컨을 하나 더 장만했는데도 금액 증가가 크지 않았던 이유가 에어컨 켜고 시원하게 만들어놓은 다음 무풍으로 돌리면 전기요금이 거의 안나온다더라고요. 

 

요즘은 진짜 이런 좋은 시스템이 많이 나오다보니 전기요금이 엄청 폭탄맞고 그러지는 않는가봐요~ 

 

다른 나라에 비교했을 때 전기요금이 저렴한 편이라고 하니 전기요금 동결을 너무 오래 유지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ㅎㅎ 한전 적자가 나중에 후폭풍으로 몰려올까 걱정되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 폭염은 어느정도 누그러져서 당분간 전기요금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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