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8.30 - 버크셔해서웨이 시총 1조원 돌)

 

 

버크셔해서웨이 시총 1조원 돌파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28일 1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빅테크 기업이 아닌 미국 회사가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하면 시총이 1조달러 이상인 미국 주식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등 6개에 불과합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투자 수익을 제외하고도 자동차 보험, 에너지, 철도, 제조업, 의류 등 다양한 부문의 자회사에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이는 사업모델이 탄탄하고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해 장기간 보유하는 버핏 회장의 '가치투자' 철학과 맞물린 결과입니다.  

💡 버크셔해서웨이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워런 버핏의 투자 수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투자 사업 분야는 보험, 소매, 가구, 백과사전, 가전기기, 보석, 시계, 선물용품, 유통, 전기, 가스, 철도 등 매우 다양하며 보험업체 등 9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와... 워런 버핏의 투자 실력은 가히 놀랄만하네요. 전 세계 기업 시총 10위 안에 드는 빅테크 기업들이나 넘는 시총 1조달러를 미국 회사가 넘다니..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검색해보면서 주식 투자 외에 굉장히 많은 부문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괜히 시총 1위를 넘는 게 아니었네요~ 

 

워런 버핏이 매수했다. 매도했다.. 하면 눈길이 가긴 하는데 ㅋㅋ 앞으로 어떤 이유로 매매를 하는지 더 꼼꼼히 분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