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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9.3 - 쿠팡, 월회비 올리고도 사용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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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월회비 올리고도 사용자 늘어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이 8월 구독료를 올리고도 이용자를 늘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독료를 58%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많은 고객은 아직 감당할 만한 범위의 인상으로 월 회비 대비 혜택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국내에서 중국 이커머스와 저가 상품으로 경쟁하던 티몬. 위메프가 더 이상 정상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는 전월 대비 7%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티몬, 위메프 사태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가 되었습니다. 

 

💡 이커머스

거래를 의미하는 Commerce에 전자를 의미하는 Electronic을 합한 말로 전자상거래를 뜻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로 의류,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 쇼핑몰 및 사이버 보안부터 호텔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쿠팡 월회비 인상으로 탈쿠팡 이슈가 일면서 꽤 시끄러웠었는데, 오히려 이용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고 하니 신기하긴 하네요~ 저도 쿠팡 이용하면서 로켓배송, 무료 반품, 쿠팡 플레이 등 이용하는 혜택이 크기 때문에 쿠팡을 계속 이용 중이긴 합니다. 특히 아이들 의류나 신발 같은 건 온라인으로 사이즈 체크해보기가 쉽지 않은데 사이즈 별로 여러 개 시켰다가 맞지 않는 제품은 반품이 무료로 가능한 제도가 쏠쏠하긴 하더라고요. 일반 다른 쇼핑몰은 반품, 교환비만 5,000원씩 하니까요~ 

 

쿠팡과 함께 이커머스 2, 3위에 있는 중국의 알리. 테무도 티메프 사태로 수혜를 많이 보았네요. 다만 테무보다는 알리 이용자 수가 훨씬 증가했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것 같아요. 티메프 사태가 정말 현재 이커머스의 강자들을 더 강자로 만들어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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