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낳은 계란 오후에 판매" 백화점 '초단기 신선식품' 전쟁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이 급성장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 업태의 대표주자인 백화점이 초단기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볼 법한 초신선식품을 대거 강화하고 나선 건 온라인 유통과의 경쟁에서 그나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영역을 식품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계란은 7일 이내 산란한 상품이 가장 신선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당일 산란은 그중에서도 신선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달의 참기름 역시 새벽에 착유해 당일에만 입고되는 초신선 참기름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에서 냉압착해 만들어졌습니다.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해썹 또는 해십이라 불리며, 축산물 등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소비 섭취하기까지의 단계별 모든 위해 요소(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들이 식품에 첨가되거나 그로 인해 가능한 오염 요소들을 방지하기 위한 총체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을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도 계란을 자주 먹는 편인데, 저는 반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무래도 산란일자를 체크하는 편이에요. 보통 유통과정에서 하루 이틀 지나기 마련인데 오늘 새벽에 낳은 달걀을 오늘 저녁에 먹을 수 있다니..!!
백화점 마트는 조금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자주 안가는 데 오늘란은 한번 사보고 싶긴하네요 ㅋㅋ 근데 3시간만에 완판된다고 하니 오픈런이나 해야 구매할 수 있겠어요 ㅜㅜ 참기름도 바로 땄을 때 그 고소함이 제일 크게 느껴지는데 당일 압착한 참기름의 고소함도 너무 궁금하고요. 아무래도 집밥을 자주 해먹다보니 이런 신선재료에 혹하긴하네요 ㅋㅋ
온라인 유통의 강세에 맞춰 백화점에서 마케팅 초점을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구매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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