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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10.14 - 차 앞유리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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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유리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변신

현대모비스가 독일 광학장비회사 '자이스'와 손잡고 차량 앞유리 전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확장형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를 개발합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자이스의 자동차 사업 분야 첫 협력 파트너가 됐습니다. 

 

홀로그래픽 HUD는 현대차그룹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되는 HUD의 확장판으로, 현재는 운전선 쪽 앞유리에 운행 속도, 내비게이션 정보 등이 표출되는데 이를 조수석까지 확장합니다. 앞유리 전체를 HUD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운전자와 동승자가 차량 주행 중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기술로,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2027년부터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 홀로그래픽

빛의 회절을 활용하여 3차원 이미지를 시청자에게 표시하는 3차원 디스플레이 유형으로,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영상을 보기 위해 뷰어가 특수 안경을 착용하거나 외부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융합-조절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형태의 3D 디스플레이와 구별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는 앞유리 디스플레이차량이 아니라서 요거 볼때마다 신기하긴하더라고요ㅋㅋ 
이젠 운전자석 뿐만 아니라 조수석까지 넓게 볼 수 있다고하니 더 편할 것 같아요. 운전자석만 보이고 조수석은 안보이니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음악이나 영상 플레이도 이제 조수석에서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는거네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현대모비스와 안경 렌즈 제작업체로 친숙한 자이스가 손잡게 될 줄이야..!!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꽤 클 것 같아서 투자처로 자동차 산업도 눈여겨볼만합니다. 

 

저희도 곧 차를 바꿀 예정인데, 앞유리 전체 디스플레이가 아니라서 아쉬울 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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