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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5.04.24 - "李 싫지만 국힘 안 찍는 민주당표 흡수.. 어설픈 단일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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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싫지만 국힘 안 찍는 민주당표 흡수.. 어설픈 단일화 안해"

조기대선이 확정되기도 전에 개혁신당은 대통령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이준석 원톱 정당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돈도 인력도 열악한 '미니 정당'인 만큼 하루라도 먼저 선거를 준비하려는 절박한 심장이 작용했습니다. 

 

2012년 박근혜 키즈로 정치권에 데뷔한 그는 오랜 원외 생활로 마삼중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적극지지하지는 않지만 국민의힘은 절대 찍지 않는 표를 자신이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마삼중

마이너스 삼선 중진의 약어로, 정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특히 정치인이 세 번의 선거에서 연속으로 낙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자처하는 상황을 빗댄 것입니다. 

 

이는 당내에서의 영향력과 실제 선거에서의 성공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괴리를 드러내는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대선 전까지 정치면 유심히 보려합니다. 어제 배웠던 빅텐트 단어도 나와서 정치 용어도 하나씩 인지해가고 있어요. 이준석 후보를 마삼중이라고 부르는지 저는 처음 알았네요? ㅋㅋ 마삼중 정치 용어도 배워봅니다. 

초기에는 젊은 정치인이 나와 정치권에도 뭔가 새로운 바람이 불겠구나~ 했는데, 20대 남성 (일부) 지지자들에게만 인기가 많은 듯해요. 

경선토론에서 키높이나 생머리 같은 얘기가 나오는 게 상식적이냐 하는 옳은 말도 하지만, 본인 스스로 대선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낸 빛나는 실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 발언부분은 음.. ㅋㅋㅋ 

그동안 정치는 워낙 관심이 없었던지라 후보들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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