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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5.04.09 - 토허구역 연장에도.. 여의도 재건축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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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구역 연장에도.. 여의도 재건축 '훨훨'

토지거래허가구역 (토허구역) 규제 강화에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노후단지에서 연일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데다 강남권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기 대선 이후 차기 정부 기조에 따라 재건축 정책이 완전히 바뀔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조기 대선이 본격화되며 재건축 규제 완화를 추진해온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사실상 멈춰 섰기 때문입니다. 차기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재건축 사업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토허구역(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혹은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대통령령으로 지정합니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거래를 하려면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 이외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 매입이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실수요자임을 입증해 해당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전세끼고 집을 구매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여의도 노후 아파트들 보면 진짜... 오래되어서 누가 저기서 사나 싶을정도였는데 1971년에 지어진거면 진짜 오래되긴 했네요. 그런 노후 아파트가 30억원이 넘다니...ㅎㅎ 현재 계속해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확실히 재건축이 확정되면 이점은 너무나 많기에 그런 것들을 반영한 것이겠죠?! 하지만 대선 후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 주의하라고 하네요. 다음은 어떤 정부가 들어서고 그에 따른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잘 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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