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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5.04.04 - 심각한 소비 위축. 카드마저 덜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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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소비 위축 카드마저 덜 긁는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터지고 탄핵 국면이 지속되면서 개인들의 소비 위축이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들이 지갑을 닫으며 카드 이용 실적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더 적게 늘어난 것인데, 카드업계에선 이런 불황은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카드 이용액은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도시가계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가격과 서비스 요금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통계청이 발표하는 지수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2020년=100)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올랐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카드 이용내역이 소비자물가지수 2%보다 덜 오른 1.4% 상승이라는 게 놀랍긴 하네요. 저는 여전히 생필품, 육아용품 구매가 많아 가계지출이 크게 줄었다는 생각이 없는데... ㅋㅋ 

 

근데 확실히 지나다니면서 식당들을 보면 예전만큼 바글바글한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물가 상승과 바깥음식보다 집밥을 더 선호하게 되면서 외식.배달은 많이 줄이고, 식재료로 집밥을 많이 해먹고 있어요. 아무래도 그런 것들이 각 가정마다 조금씩 작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카드 사용액이 전례없는 수준이라고 하니 확실히 불경기는 불경기라는 걸 더 체감하게 되네요. 다른 건 줄이지 못하더라도 집밥!!! 많이 해먹으면서 5인가족 8~90만원 식비에서 더 늘어나지 않는 걸 목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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