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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17 - 잊고 있던 통신사 멤버십 혜택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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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통신사 멤버십 혜택 알려드려요

커피, 영화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제도를 고객들이 잘 활용하도록 통신사들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계통신비 부담이 큰 가운데 비용 절약을 위한 알뜰폰 등이 인기를 끌면서, 통신3사도 차별화 요소인 멤버십 이용 활성화에 힘을 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유플러스는 '머니미'를 통해 고객이 놓친 멤버십 혜택을 앱상 포인트인 '머니'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앱인 '에이닷'을 통해 T멤버십을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KT는 멤버십 포인트 미사용자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사용 유도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알뜰폰

정식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이지만 알뜰폰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네트워크를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이동통신사들은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에 들이는 비용이 큽니다. 즉, 요금제 직접 판매보다는 대리점의 유통 구조로 판매해왔기 때문에 대리점에 지출하는 비용만큼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알뜰폰의 경우 판매 촉진을 위한 대리점을 두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사업자의 요금에 약 4~60% 정도 할인된 가격의 원가를 갖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기존에 일반 이동통신사를 쓰다가 멤버십 혜택을 잘 활용하지도 않고, 요금제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알뜰폰으로 갈아탔거든요. 사실 뭐 통화 품질이니 데이터 속도니 느릴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런 문제는 전혀 겪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요금의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궁금했는데, 대리점과 광고비용이 상당히 쎄더라고요. 하긴 전국에 있는 대리점 비용을 충당하려면 비싸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워낙 요즘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멤버십 강화에 힘을 쏟고 있네요. 비교해놓고 보니 LG유플러스처럼 내가 놓친 할인 혜택을 포인트로 알아서 돌려주는 서비스 말고 나머지는 별로 큰 메리트를 못 느끼겠습니다 ㅋㅋ 

 

남편은 알뜰폰에 대한 믿음(?)ㅋㅋㅋ 이 부족하여 여전히 기존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남편 멤버십은 꼭꼭 챙겨서 쓰려하고 있어요. 편의점, 카페, 영화 등 이용할 수 있는 건 잊지말고 이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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