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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3.15 - "金사과 되풀이 안돼. 유럽산 수입절차도 검토) 金사과 되풀이 안돼 유럽산 수입절차도 검토 사과 때문에 전체 물가가 들썩인다는 '애플레이션(애플+인플레이션)' 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습니다. 사과 값이 금리 인하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입니다. 검역절차 개시나 중단은 상대국과 협의해 결정해야 할 문제인 만큼 한국 정부 차원에서 단독으로 정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국에 사과 수입검역을 요청한 11개국 중에서 일본이 검역절차가 가장 많이 진전돼 있고, 그 다음이 뉴질랜드와 독일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자국 사과를 선호해 수출 물량이 많지가 않고, 사과 수출량이 많은 네덜라는 한국과 수입 검역 협상을 개시하지 않았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무일이 없어서 모르셨겠지만 올겨울 계란이나 돼지고기, 쇠고기 값이 안정됐는데 선제적인 방역조..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3 - 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S&P500 또 신고가 "연말 5400 간다" 전망치 속속 올려 뉴욕증시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월가에서는 연말 증시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2% 올라 올해 들어 17번째 최고 기록 경신입니다. 이날 개정 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증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했습니다. 목표가 상향 조정은 최근 월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증시 버블을 경계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구매 동향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CPI 는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리에 관련된 정책..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3 - 韓 기업 '일, 가정 양립' D학점) 韓 기업 '일. 가정 양립' D학점 한국 직장인들에게는 출산이 축복만이 아닌 '짐'이 되기도 합니다. 출산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메우는 게 독일 등 선진국에선 당연한 기업 몫이지만, 한국에선 기업의 부담입니다. 저출생 해법의 중요한 토대가 일, 가정 양립이지만 국내 기업들의 가족 친화 경영 노력은 여전히 낙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자녀 돌봄에 필요한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와 유연근무 제도는 대부분 기업들이 도입했지만 3곳만 만점을 받았고, 휴직 후 원활한 복귀를 돕는 '온보딩'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은 3곳뿐,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 온보딩 인사관리(HR) 용어의 일종으로, 신규 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2 -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국민연금을 현행대로 유지할 수 없고 그래서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이고, 올해 42%인 소득대체율은 2028년 4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안은 '더 내고 더 받자' ▶ 보험료율 13%로,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는 방안. 2안은 '더 내고 지금처럼만 받자' ▶ 보험료율 12%로,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방안. 일단 '더 내고 덜 받자'라는,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는 데 이상적이고 기금 고갈 시점을 더 늦출 수 있지만 국민이 이를 받아들이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 소득대체율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의미합니다. 소득대체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달 받는 연금이 늘어난다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1 - 물가 뛰자 대용량 식료품 인기) 물가 뛰자 대용량 식료품 인기 컵라면 8개를 하나로 합친 '점보도시락면', 삼각김밥 4개를 합친 '슈퍼라지킹 삼각김밥', 130g짜리 대형 소시지를 품은 '자이언트 핫도그', 한우 삼겹살 리테일팩 (덩어리 고기) 고물가 시대 편의점, 마트 식음료 상품에도 거거익서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CU에서 처음 출시한 자이언트 시리즈, GS25에서 출시한 점보도시락면은 품귀 현상이 벌어질만큼 가성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거거익선 크면 클수록 더 좋다는 의미로, 주로 가전이나 전자제품.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조어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는 4인 식구이다보니 아무래도 대용량 제품을 많이 사는 편이긴 한데, 보통 냉동식품이나 소분해서 냉동이 가능한 제품을 사지 이렇게 한번 뜯으면 .. 더보기
편의점 GS25 & CU 전자영수증 발급 설정 방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번째!! 전자 영수증 발급 설정을 해보려고 해요. 편의점에서도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발급으로 꼭 설정해두셔서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도 챙기자구요~ 😚 GS25 전자영수증 발급 방법 먼저 GS25 편의점 어플 우리동네GS 에 가입하셔야 해요. 로그인 후 MY페이지로 들어가서 모바일 영수증 탭을 눌러줍니다. 하단으로 쭉 내리다보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활성화 하는 버튼이 보이실거에요~ 요걸 활성화하는 쪽으로 옮겨주기만 하면 끝!!! CU 전자영수증 발급 방법 편의점 CU의 어플은 포켓CU 입니다. 마찬가지로 로그인 후 MY CU 페이지로 들어가서 이번엔 구매내역으로 들어가줍니다. 온라인구매가 아닌 점포구매로 클릭하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화면을 보실 수 있어요~ 여기서도 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8 - 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5대은행 적금 지난달 13조 빠져나갔다 지난 2월 주요 시중은행에서 적금이 13조원이나 빠져나가 전월 대비 적금 잔액은 28.5%줄고, 반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4%나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정책금융상품인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일시에 도래하면서 해지가 대거 이뤄졌고, 이 자금이 투자 대기 성격이 있는 요구불예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기가 도래한 청년희망적금은 해지할 수도 있고,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기가 5년이라 긴 시간 돈이 묶인다는 점 때문에 갈아타기보다는 '자금 대기' 성격의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넘어간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요구불예금 예금주가 지급을 원하면 언제든지 조건없이 지급하는 예금으로,..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7 - 농산물 할인 600억 쏜다지만 수입규제 안풀고 땜질처방만) 농산물 할인 600억 쏜다지만 수입규제 안풀고 땜질처방만 과일 가격발 물가 급등에 정부가 다음달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할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다시 2%대로 끌어내리기 위한 대책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로 꼽히는 수입 검역을 완화하지 않으면 '언 발에 오줌 누기'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여름철 기상 악화로 가을부터 치솟기 시작한 농산물 가격이 설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았는데, 물가 급등의 근원지라고 할 수 있는 사과를 대체할 수입 과일이 없는 상태입니다. 검역으로 수입이 막혀 있는 일부 과일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원인인 만큼 검역을 풀어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것입니다. 💡 검역 해외에서 전염병이나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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