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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4.5.6 - "싸다고 샀다가 실망만" 한풀꺾인 '알테쉬'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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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샀다가 실망만" 한풀꺾인 '알테쉬' 직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알테쉬)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접구매가 정점에 도달한 후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테쉬가 국내 시장에 거침없이 진입하며 국내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영세 제조업에 위협이 됐지만 배송, 반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검출로 인해 시장 확대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어린이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다량 검출되고 있는 점도 중국 플랫폼의 확장에 걸림돌이 되어, 이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알리와 테무 경영진을 만나 자율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 안전자율협약

개인이나 단체, 국가 등이 자기의 의지, 주장, 방침 등을 외부에 표명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지난 달에 C커머스의 고공행진으로 국내 산업이 잠식당할 위기라해서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ㅋㅋ 역시나 유해물질, 배송 등 불만이 폭증해서 구매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해요. 배송이야 어차피 오래걸릴 거 예상하고 주문을 한 거겠지만 유해물질은.... 알리에서 판매한 어린이 제품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의 최대 3026배까지 검출되었다니... 어린이 제품에서도 이럴 정도면 일반 제품에 대해서는 얼마나 유해물질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ㅠㅠ 

 

다행히 공정위에서 중국 e커머스에서 판매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는 경우, 즉각적인 판매 중지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안전 협약식을 맺을 거라고 해요. 

 

아무리 싸다고 해도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증이 없으면 두려운 세상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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