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5.06.17 -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안찍고 탄다)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안찍고 탄다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사 티머니가 오는 10월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태그리스 결제는 두 손이 자유로운 만큼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손에 짐을 들고 탑승하는 이용객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버스 하차를 위해 정차 전 미리 일어서지 않아도 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버스에서 내릴 때 깜빡하고 태그 없이 내리는 경우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 태그리스
대한민국의 교통카드 서비스로 블루투스 기반 비콘을 활용하여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도 자동으로 승차와 하차 처리를 해줍니다.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주머니나 가방속에 둔 채로 버스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오오!!! 태그리스 결제라니~ 기사 보자마자 획기적이다 싶었어요 ㅋㅋ 저는 요즘은 차가 있다보니 대중교통 이용을 자주 하지는 않는데, 가끔할 때마다 버스카드 찾기도 하고.. 짐 많을 때마다 카드 들고 있기도 번거롭더라고요. 더구나 카드 찍는 것 때문에 줄이 줄줄이 서있을 때도 있고요.
그저 근처에 지나가기만 하면 결제가 되니 진짜 간편하겠어요~ 10월부터 서울 티머니만 진행하면 내년 하반기 쯤엔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장점이 많아 보이는데 뭔가 단점도 생기긴 하겠죠?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 같아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