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5.05.13 - 알레르기 비염 급증.. 영유아 특히 조심 )

 

알레르기 비염 급증.. 영유아 특히 조심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봄날, 불청객인 꽃가루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0-9세 아동 환자가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유아일수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또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복합적으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알레르기 비염 환자 중 30%는 천식을 함께 앓고 있습니다. 

 

💡 알레르기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에 대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겐 또는 항원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과 같은 호흡기 항원과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등의 식품 항원등이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요즘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 꽃가루들이 많이 날리는 것 같아요. 저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데도 재채기가 막 나올정도니.. ㅎㅎ;; 

저도 천식약을 먹었던 적도 있고, 남편은 비염이 심하다보니 아이들 알레르기 비염 걸릴까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요즘 영유아에서 비염환자가 많이 증가했다고도 하고요. 

 

집먼지진드기가 좋아하는 카펫이나 담요 사용 금지! 미세먼지 심한 날은 마스크 쓰기! 가습기 등 실내 습도 유지하기! 틈틈히 수분 보충하기! 꼭꼭 명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