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5.03.12 - 매일 신문 읽고 명상하듯 필사. 쇼츠에 질린 MZ, 종이로 복귀)

 

매일 신문 읽고 명상하듯 필사 쇼츠에 질린 MZ, 종이로 복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시대에 종이 매체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책과 신문 독후감을 공유하고, 오프라인에서 독서 모임이 활발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텍스트힙, 독파민, 오독완 같은 신조어까지.. 

 

온갖 재밌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가득한데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시 종이 매체가 뜨고 있는 셈입니다. 가장 큰 매력으로는 종이 매체의 진중함과 신뢰가 꼽힙니다. 

 

💡 텍스트힙 (

Text + Hip) 글자를 뜻하는 텍스트와 쿨함을 타나내는 은어 힙의 합성어로 독자(책, 신문, 잡지 등의 글을 읽는 사람)를 하는 것이 멋지다는 의미에서 등장한 말입니다. 

 

스마트폰 이미지나 영상에 익숙한 Z세대들이 비주류 컨텐츠인 텍스트 기반의 책, 독서가 꽤 멋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유행어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는 제 주변에서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있는데 ㅋㅋ 독서하고 신문 읽는 사람들이 많이 늘기는 했나봐요. 오운완에서 오독완까지 신조어가 생겼다니 ㅋㅋ 

 

신문 읽고 매일 인스타에 인증하는 분의 팔로워 수가 4만명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니.. 신문 인증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이슈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은 가봅니다. 저도 브랜딩을 생각해 인스타 올리기도 한 때 생각해보긴 했는데, 인스타에 워낙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아서 저는 점점 안하게 되더라고요. 

 

신문, 독서는 지금의 저에게도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라 이런 것들이 다시 부활했다는 것에 반갑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