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9.5 - "6만전자 돌아갈라" 엔비디아 쇼크에 와르르)

 

"6만전자 돌아갈라" 엔비디아 쇼크에 와르르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오면서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되자 국내 증시에도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75%떨어졌으며, 엔비디아(-9.53%)를 비롯한 빅테크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한 여파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매도세를 보인 것이 반도체 주식 폭락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 구매관리자지수 (PMI)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엔비디아 쇼크가 몇 번은 오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10% 하락이며 꽤 큰 하락이네요. 물론 지수가 안좋게 나와 잠시 충격을 받은 것 같긴 하지만요~ 미국 증시가 나비의 날개짓이라면 국내 증시는 태풍이 일어나는 나비효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률도 지난 번 폭락장만큼이나 크게 조정받았네요. 다시 7만원 밑으로 떨어진 건 오랜만에 보는듯한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가 확실히 큰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했다고 하네요. 저 역시도 지금이 관심있던 반도체 주들의 매수 타이밍으로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