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9.16 - 덥석 먹었다간 탈난다 올가을 식중독 주의보)

 

덥석 먹었따간 탈난다 올가을 식중독 주의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에 역대급 가을 폭염까지 겹쳐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됩니다. 한여름인 7~8월에는 사람들이 식재료 보관에 각별히 신경 쓰지만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는 9월에 접어들면 상온에 음식물을 놔두는 등 부주의해지는 것이 식중독 발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식중독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되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합니다. 정확하게는 식품 매개 질환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식중독이라는 단어가 너무 익숙하지만 식품 매개질환이라고 하는 게 맞다는 표현을 보고나니 식품으로 인한 질환이니 그게 더 직관적인 단어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아는 단어도 다시 찾아보면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네요 ㅋㅋ 

 

안그래도 방금 외출하고 왔는데 땀이 정말 줄줄... 날 정도로 이렇게 더울 수가 있는 건가요. 추석인데...!! ㅋㅋ 추석이 워낙 빨리 찾아오기도 했고, 가을에도 폭염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진짜 나중엔 여름과 겨울만 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저는 해산물류를 너무 좋아해서 여름엔 식중독 때문에 잘 못 먹는 게 아쉬운데 이제 9월이니까 먹어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9월에 오히려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아직까지는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익혀먹기!!